[GA 추천상품] FC네스트, 리치앤코



FC네스트, 미래에셋생명 ‘종신보험 시간의 차이’
리치앤코, 한화손보 ‘마이라이프 한아름종합보험’

대형 GA는 상품 분석능력을 중시하며 자체적으로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각기 소비자에게 우호적인 상품이나 영업조직의 특성을 감안, 전략적 판단에 따라 상품판매에 나서고 있다. 이에 GA가 추천하는 상품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보험매일=임근식기자] FC네스트는 보험료를 최대한 낮추고 환급률을 높인 미래에셋생명 ‘종신보험 시간의 차이’를 추천했다.

리치앤코는 고객의 생활주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한화손보 ‘마이라이프 한아름종합보험’을 선택했다.

◇ 같은 보장에 보험료 20% ‘Down’
미래에셋생명 ‘종신보험 시간의 차이’의 가장 큰 특징은 저렴한 보험료이다. 저해지환급형 선택 시, 납입기간 이내 해지환급금을 50%로 낮추는 대신 보험료를 평균 20% 줄여 기존 종신보험과 동일한 사망보장을 제공하면서 보험료에 대한 부담은 덜 수 있다.

즉, 보험을 중간에 해지하는 것보다 끝까지 유지하는 게 더욱 유리하도록 고객의 장기 유지를 이끌고 인생의 동반자로서 종신보험의 본질을 살린 상품이다.

이 상품은 높은 저금리, 고령화 기조 속에 노후 자산 보장을 위한 환급률을 높였다. 저해지환급형 선택 시, 완납 후 환급률은 보험 경과 기간에 따라 최대 24%까지 커진다.

높아진 환급률로 마련된 금액은 사망보험금 연금 선지급 옵션을 통해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이 경우 옵션 신청 시점의 보험가입금액을 매년 4.5%씩 20년간 줄여나가면서 감액한 부분에 해당되는 해지환급금을 연급으로 지급해 노후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옵션을 통해 시중 금리와 관계없이 확정된 사망보험금과 연금을 제공해 연금에 따로 가입해야 하는 부담을 없앴고, 노후에 유동자금 확보가 어려운 기존 종신보험의 단점을 보완했다.

이 상품은 연간 보험료 100만원까지 납입보험료의 12%를 보장성보험 세액공제 받을 수 있으며, 해당 특약 가입시 암,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이 확정되거나 장해지급률을 더해 50% 이상의 장해상태 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준다.

◇ 고객·영업현장 의견 반영 ‘업그레이드’
한화손보 ‘마이라이프 한아름종합보험’은 2대 질병 중 범위가 가장 넓은 뇌혈관질환과 허혈성 심장질환의 수술비를 탑재하면서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모두 보장한다. 암보장과 더불어 고객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했다.

 2대 질병 입원비와 함께 암 입원비도 3일 초과부터가 아닌 첫 날부터 보장하는 특약으로 변경해 고객의 보장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개선했다. 또 재진단암 진단비를 추가해 증가하는 암 2차 발병에 대한 고객들의 걱정 또한 줄일 수 있게 했다.

‘마이라이프 한아름종합보험’은 신규담보를 추가함과 동시에 갱신형 담보주기를 확대(3년/5년/10년/15년)함으로써 고객에게 합리적인 보험료를 제공하고, 기존 부담스러워서 보장금액을 추가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추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여기에 올해 1월 사라졌던 중도 환급금 제도를 부활시키면서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환급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 고객의 생활주기에 맞춰 환급을 활용, 보험상품을 설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은 질병으로 인한 후유장해를 3%부터 보상하는 질병 후유장해 특약부터 질병 50% 이상 후유장해, 질병 80% 이상 후유장해 특약이 모두 탑재되어 상해후유장해 특약과 함께 질병·상해 후유장해 플랜으로도 구성할 수 있다.

‘마이라이프 한아름종합보험’의 또 다른 특징은 한방특약들이 대거 추가되었다는 점이다.

이 상품은 3대 진단 후 한방치료비를 비롯해 질병·상해수술 후 한방치료비 등 총 13개의 한방치료비를 탑재했다. 즉, 의료보험에서 제외되는 비급여 부분에 대해 정액보장이 가능해 고객들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