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차도리 운전자보험' 출시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고객들의 니즈가 높은 △교통사고부상발생금 △입원 일당 △상해골절수술비 등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차도리 운전자보험’을 7월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차도리 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부상발생금은 최고 40만원, 입원 일당은 최고 10만원, 상해골절수술비는 최고 160만원까지 보장하며 상해수술동반입원시나 응급·비응급실 내원 치료비도 추가로 보장한다.

또한 ‘차도리 운전자보험’은 피보험자 추가 확대 특약을 신설해 운전자 본인과 배우자 뿐 아니라 자녀까지 상품 가입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자녀들의 교통상해와 골절 사고에 따른 수술과 입원비도 적극 보장한다.

또한 ‘차도리 운전자보험’은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있는 유병자도 간편한 심사를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밖에도 ‘차도리 운전자보험’ 고객은 벌금과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대인형사합의실손비 같은 운전자 방어비용부터 일반상해 입원비와 상해사망 유족 생활자금, 화상수술비 등 총 97개의 다양한 특약 중 필요한 내역을 선택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차도리 운전자 보험’은 업계 최초로 가입고객의 교통상해 사고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상해로 50% 이상 후유장해시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한화손해보험 서준호 마케팅기획팀장은 “이 상품의 경쟁력은 ‘자동차 운전중 담보’를 신설해 고객들이 교통상해와 입원비, 수술비 등 자신의 상황에 맞는 보장내용을 선택할수 있게한 것이다”며 “상품·서비스 캐릭터 ‘차도리(차에 대한 도리)’의 연계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차도리 캐릭터를 이용한 마케팅과 환경사랑 캠페인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만 18세부터 고연령자인 77세까지 가입할수 있는 이 상품의 보험기간은 70세와 80세, 100세이며, 납입주기는 월납과 연납 방식이 있다.

한화손해보험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의 경우 ‘차도리 운전자 보험’에 가입할 경우 초회 보험료중 1회에 한해 10% 할인 혜택이 있고, 장기보험 기가입자는 1~2%의 보험료 계속 납입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